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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가수 권현빈과 김요한이 '비디오 스타'에서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오종혁, 렌, 권현빈, 김요한이 출연한 다재다능 연기돌 특집 '이거 완전 사기캐 아냐?'로 꾸며졌다.
이날 권현빈은 흑역사 공개를 건 격파를 앞두고 원래 목표인 10개보다 많은 11개를 목표했다. 이에 김숙은 "너무 적다. 키도 여기서 제일 크고 운동선수 출신인데"라며 도발했다. 고민하던 권현빈은 15개로 목표를 조정했다.
권현빈은 격파를 앞두고 "사진 한 번만 보면 안 되냐"라며 불안해했다. 권현빈이 불안해하자 김숙은 "11개로 다시 바꿔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권현빈은 8장을 격파하며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권현빈의 흑역사는 초등학교 졸업사진이었다. MC단은 흑역사 공개 후 사진을 테이블에 올려둔 채 계속 진행했다. 이를 보던 권현빈은 "이 사진 좀 뒤집어두면 안 되냐"라며 MC단에게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요한의 흑역사도 공개됐다. 김요한 역시 11장 격파를 목표로 했지만 10장을 격파하며 아쉽게 실패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MC단은 "이 정도면 괜찮다"며 귀여워했다. 김요한은 "고등학교 3학년 때다. 서울체육고등학교를 나왔는데 모든 학생이 체육 전공이다. 그래서 서로 운동복을 바꿔 입고 찍은 거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