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6일 대구-부산 경기 '우천 취소'... 추후 편성 [★부산]

부산=김우종 기자 / 입력 : 2021.07.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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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야구장 그라운드 모습.
장맛비로 인해 대구와 부산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오후 6시 30분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LG-롯데전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리기로 했던 KT-삼성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6일 공식 홈페이지(오후 3시 10분 기준)를 통해 "전라권과 경남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에 있으며, 전남권과 경남권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다. 7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 밝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KIA(선발 임기영)와 한화(킹험)가, 잠실에서는 NC(루친스키)와 두산(최원준), 고척에서는 SSG(폰트)와 키움(안우진)이 각각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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