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가브리엘 벤치' 서울-인천 선발라인업 발표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7.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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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에 입단하며 2011년 유럽 진출 이후 K리그로 돌아온 지동원. /사진=FC서울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10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지동원과 서울의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서울과 인천은 14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조영욱을 중심으로 나상호와 팔로세비치가 공격진을 꾸리는 3-4-3 전형을 가동한다.

박정빈과 기성용, 고요한, 윤종규가 미드필드 라인에 서고, 차오연과 오스마르, 홍준호가 스리백을 구축한다. 골키퍼는 양한빈.

지동원과 가브리엘은 박주영, 백상훈, 고광민, 김원균, 유상훈(GK)과 함께 벤치에서 대기한다.


인천은 무고사와 아길라르가 공격진을 구축하는 3-5-2 전형으로 맞선다.

김보섭과 박창환, 정혁, 구본철, 김준엽이 미드필드 라인을 꾸리고, 델브리지와 김광석, 오반석이 스리백을 구축한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킨다.

벤치에는 송시우와 김현, 네게바, 김도혁, 김창수, 강민수, 이태희(GK)가 앉는다.

홈팀 서울은 승점 17점(4승5무8패)으로 11위, 인천은 20점(5승5무8패)으로 8위에 각각 올라 있다.

지난 3월 인천에서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선 원정팀 서울이 기성용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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