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입대, 빅톤 멤버 중 첫 번째.."앨리스 곧 다시 만나요" 소감[종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7.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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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멤버 중 첫 번째로 입대했다.

한승우는 28일 육군 훈련소로 입대,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당초 한승우는 26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육군 훈련소 생활관 방역 등의 이유로 입영일자가 변경된 바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빅톤 한승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승우는 빅톤 멤버 중 첫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한승우도 이날 소속사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팬분들과의 많은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고 입대를 하게 됐다. 팬분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훈련에 충실히 임하여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국 속에서 모두 몸과 마음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승우는 "마지막으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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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016년 그룹 빅톤의 멤버로 데뷔한 한승우는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 남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활동 기간 동안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 등의 곡을 발표했다.

2019년에는 Mnet '프로듀스X 101'에 출연해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으나, 프로그램 조작 논란으로 팀이 해체되고 빅톤으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프로듀스X 101' 이후 인기 상승세를 탄 빅톤은 올초에는 데뷔 4년만의 첫 정규앨범으로 음원·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앨범 'Fame(페임)'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한승우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미니 2집 'Fade(페이드)'로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강력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다음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톤 한승우가 오늘(28일)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습니다.

한승우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빅톤 한승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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