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집' 정소민 돌려받은 보증금, 알고보니 김지석이 줬다 [★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8.04 22:11 / 조회 :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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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간 집' 방송화면 캡처
'월간 집'의 김지석이 계산하지 않고 정소민에게 베풀며 '찐사랑'을 인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는 나영원(정소민 분)과 유자성(김지석 분)이 재회 후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나영원과 유자성은 재회했다. 유자성은 나영원에게 "그럼 라면 먹고 가도 됩니까?"라며 말을 꺼냈고 정소민은 유자성을 봤다. 유자성은 "미안합니다. 내가 워낙 연애 초짜라. 다른 사람들은 그러길래"라고 사과했다.

나영원은 "라면 말고 술은 어때요?"라며 더욱 설레는 제안을 했다. 두 사람은 집에서 함께 요리하고 스킨십을 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유자성과 나영원의 애정행각은 회사에서도 계속됐다. 최고(김원해 분)는 유자성에게 "대표님은 사내연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사내연애하는 커플을 목격했거든요. 제가 방금 회의실에서 두 사람 애정행각 발견했습니다"고 했고, 유자성은 나영원과의 연애가 들켰다고 생각하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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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간 집' 방송화면 캡처
최고가 목격한 사내커플은 남상순(안창환 분)과 여의주(채정안 분)였다. 최고는 평소 업무 분위기를 망치는 것을 경계하는 유자성을 대신해 남상순과 여의주를 혼냈고, 나영원과 비밀연애를 하던 유자성은 어쩔 줄 몰라했다.

유자성과 나영원 앞에는 또 다른 장애가 생겼다. 나영원은 전 집주인에게 돌려받은 보증금으로 협소주택을 계획했다. 유자성은 나영원을 말렸고, 이 과정에서 나영원은 유자성이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느꼈다.

심지어 얼마 후, 나영원은 자신이 받은 보증금이 유자성이 준 것이라는 것까지 알게 됐다. 유자성은 나영원에게 "내가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서 그랬습니다"고 사과했다. 나영원은 유자성을 이해하며 오히려 자신이 사과했다.

한편 나영원은 남상순을 통해 친아버지가 있는 곳을 알게 됐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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