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영재, 압도적 신체 능력..박군X황충원X이진봉과 3대1 대결[★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8.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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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영재가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여줬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군과 '강철부대' 최영재, 황충원, 이진봉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군은 미용사가 된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를 만났다. 최영재는 "파병을 가면 내가 팀원들 10명의 머리카락을 잘라줬다. 딸들하고 계속 소통하고 싶어서 전역하고 미용사가 됐다"고 했다.

파병 경험이 있는 박군과 최영재는 파병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최영재는 "수온이 50도 이상 올라가는 데 놀랐다. 54도 사막에서 10km 마라톤을 했다. 나중엔 적응이 됐다"고 말했다. 또 한손으로 데저트 피시를 잡아서 먹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진봉은 최영재의 경호원 이력에 대해 물었다. 최영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원으로 매스컴에 알려진 바 있었다. 이에 최영재는 "그땐 전역하고 미용을 배워서 샵을 오픈했는데 경호도 프리랜서로 하고 있었다. 707부대 선배가 갑자기 경호할 수 있냐고 전화를 했는데 경호 대상자는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최영재는 이어 화제가 됐던 경호원 사진에 대해서도 말하며, "유명해지니 더 이상 나를 쓰지 않더라. 그때부터 경호 일을 더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최영재는 "강철부대할 때도 내가 다 뛰고 싶었다. 모든 종목에 자신이 있었다"고 했다. 이에 마스터 최영재를 상대로 박군, 이진봉, 황충원의 3대1 대결이 펼쳐지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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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이날 최영재는 2분 팔굽혀펴기에서 182개를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대결에서도 최영재는 대못박기, 턱걸이, 표창던지기, 사과 한손 쪼개기 등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극강 피지컬을 뽐냈다. 이진봉은 팔굽혀펴기에서 쉬지않고 50개를 했으며, 황충원은 과일 깨기 대결에서 수박을 찢어버리는 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은 "보면서 소름이 끼쳐서 털이 쭈볏쭈뼛 섰다"고 했고, 온주완도 "남자다움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고 계신것 같다"라며 최영재의 신체능력에 감탄했다.

한편 배우 최진혁은 임원희, 정석용과 여름 바캉스를 떠났다. 바캉스를 즐기고서 임원희의 애완돌인 '돌돌이' 실종사건이 벌어졌다. 임원희는 "어느 계곡에서 돌돌이를 찾으라고 해도 찾을 수 있다"며 돌돌이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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