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지영X김희진, 김종국과 연봉협상에 '원팀 정신'.."나머지 선수들 챙겨달라"[별별TV]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10.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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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서 배구선수 오지영과 김희진이 에이스로서 연봉협상을 마쳤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여자배구 선수들의 연봉 협상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지영은 김종국의 '호랑이 체육관'의 첫번째 연봉협상자로 등장했다. 오지영은 앞선 족구에서의 활약에 "저 뽑으면 후회 안 한다고 말씀 드렸죠"라며 당당하게 50만원을 요구했다.

이에 김종국은 "전 20만원 생각했었다"라며 당황했고, 오지영은 "그러면 20에 하하오빠랑 같이 가겠다. 저는 의리다"라며 2군 멤버 하하를 챙겼다.

이어 팀의 최고연봉자 김희진은 김종국의 20만원 제시에 "그러면 17만원 받을테니 2군에 만원씩 챙겨주세요"라고 양보했다. 이소영도 "나머지 선수들한테 두둑하게 챙겨주세요"라며 훈훈한 원팀 정신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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