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감독 데뷔 '장르만 로맨스' 공식 첫 일정, 긴장+감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10.12 11: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조은지 감독 /사진제공=NEW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연출한 조은지 감독이 첫 일정을 소화하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 온라인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조은지 감독이 참석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이야기.

단편 영화 '2박 3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던 조은지 감독. 그는 첫 장편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조은지 감독은 예측불허의 신선한 전개와 맛깔나는 대사로 중무장한 첫 장편 영화로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조은지 감독은 "지금 이 자리가 긴장이 된다. 공식적으로 첫 일정이라서 많이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르만 로맨스'는 다채롭게 펼쳐진다. 저는 여섯명의 인물들이 얽히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관계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또 유쾌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