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이설아, 이주원 위로→탈출 도와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11.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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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화면 캡처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세영 아역 이설아가 이준호 아역 이주원을 위로하고 탈출을 도왔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어린 성덕임(이설아 분)과 어린 이산(이주원 분)이 이산 할머니인 영빈의 마지막을 보러 갔다.


이날 어린 이산은 죽은 영빈에게 사과하며 "날 미워하실 거야. 내가 했던 독한 말 때문에"라며 눈물을 흘렸다. 어린 성덕임은 "영빈 자가께선 네 마음 다 아실 거야"라고 위로했다.

어린 이산이 "죽은 사람이 어떻게 알아"라고 하자 어린 성덕임은 "죽은 사람이니까 알지. 네가 말하지 않고 숨긴 마음까지 다 알아. 증거 보여줄까? 아까 등불 봤지? 바람이 부는데도 하나도 꺼지지 않았어. 영빈자가가 네 마음을 다 아셨던 거야. '어서 오렴. 조심히 오렴'"이라고 했다.

그때 영조(이덕화 분)가 왔다. 영조 몰래 온 어린 이산은 당황했고, 어린 성덕임은 위험을 무릅쓰고 어린 이산을 탈출시켰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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