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엄현경, 투자자 샤론으로 돌아왔다..오승아 혼란[★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11.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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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캡처
'두번째남편'의 엄현경이 미국에서 온 투자자 샤론으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경(오승아 분)이 샤론(엄현경 분)에게 투자를 받기 위해 기다렸다.


이날 샤론은 윤재경과 약속해놓고 계속 개인 일정을 보러 다녔다. 윤재경은 샤론과 만나기 위해 호텔로 갔지만 샤론은 운동을 하러 갔고, 윤재경이 헬스장에 도착하자 샤론은 헤어샵에 갔다. 윤재경은 헤어샵까지 따라갔지만 샤론은 쇼핑하러 자리를 옮겼다.

가까스로 샤론을 본 윤재경은 봉선화와 똑같은 얼굴에 당황했다. 그러나 샤론의 말투와 행동은 봉선화와 정반대였다. 윤재경은 "저 여자 봉선화? 아니야. 걘 이 세상에 없어. 봉선화가 거기서 살아났다고 해도 어떻게 저렇게 싸가지 황당한 여자가 돼? 죽었다 깨어나도 저건 봉선화가 아니야. 뭐지. 그렇다면 쌍둥인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윤재경은 일단 샤론에 따라가 자기소개를 했고 샤론은 "얼마 필요해? 내가 기다리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윤재경이 "이동하실 때 얘기하며 안 될까요?"라고 하자 샤론은 "나 오늘 많이 돌아다녀서 피곤한데. 저녁에 파티 가야해"라며 거만하게 말했다.


윤재경은 자존심을 버리고 "저도 파티 가면 안 될까요?"라고 매달렸지만 샤론은 "뜨내기들은 못 들어가는데. 초대장 없으면 안 되거든. 내일 아침에 내 집으로 와"라며 갑질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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