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규 KBS 예능 센터 CP./사진=KBS |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봉규 CP는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강봉규 CP는 사의를 표명했지만, 아직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봉규 CP는 오는 12월 중 KBS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에 KBS는 강봉규 CP의 사의 표명과 관련 논의 중인 상황이다.
강봉규 CP는 2007년 KBS에 경력으로 입사했다. 이후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연출을 맡았다. 강 CP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추성훈-추사랑 부녀, 송일국-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부자를 비롯해 이동국, 샘 해밍턴 등 스타들의 육아일기를 카메라에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강 CP는 올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CP(책임 프로듀서)를 맡아왔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