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리원, 다을엔터와 전속계약→'도그데이즈' 캐스팅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12.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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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을엔터테인먼트
신예 배우 박리원이 다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을엔터테인먼트 정채운 대표는 22일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에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박리원이 다을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다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박리원은 영화 '도그데이즈'(가제, 감독 김덕민)에 캐스팅됐다.

'도그데이즈'는 영화사 JK필름과 자이온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은 영화로,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동물 병원에서 반려견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리원은 이번 영화에서 기타리스트 현(이현우 분)과 같은 밴드에 속한 베이시스트 지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특히 박리원은 직접 베이스를 연주하며 그간 쌓아뒀던 매력을 펼칠 전망이다.


박리원은 "연기자로서 중요한 시작을 다을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설렌다"며 "저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믿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배우는 자세로 겸손하게 연기하며 좋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며 "'도그데이즈'도 기대가 큰 작품인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그데이즈'는 유해진, 윤여정,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이달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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