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우스햄튼 상대 5G 연속골 도전!... 케인-알리와 조합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1.12.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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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골을 터뜨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손흥민(오른쪽). /AFPBBNews=뉴스1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상대는 '포트트릭'의 기억이 있는 사우스햄튼이다. 델리 알리(25)도 선발로 출격한다.

토트넘은 29일 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햄프셔 주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공개됐다. 손흥민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9골 3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5경기에서 8골 2어시스트를 폭발시키고 있다.

최근 페이스가 좋다. 리그 4경기 연속골을 만들고 있다. 처음으로 5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마침 사우스햄튼은 지난해 9월 만나 4골을 퍼부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이었다.

다만, 체력은 어느 정도 우려가 된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0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선발로 나서 76분을 뛰었다. 대략 46시간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른다.


이날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나서고 에메르송 로얄,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알리, 손흥민, 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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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사우스햄튼전 선발 라인업.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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