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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지효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
송지효는 최근 '2021 AAA'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후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1 AAA'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AA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명실상부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송지효의 필모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런닝맨'이다. 지난 2010년 7월 첫 방송한 '런닝맨'은 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고 있다. 멤버 변동이 있었던 '런닝맨'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10년을 이어왔다. 그는 "'런닝맨'은 제 2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저의 또 다른 가족이다. 항상 감사하고 고마운, 소중한 팀"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연) 초반에는 내가 예능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날 격려해주고 이끌어주는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이런 우리 팀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게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벌써 2021년이 끝나고 새해가 밝아왔다. 송지효는 "난 방송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도 하며 바쁘게 보냈던 것 같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다"라며 "2021년 동안 사랑하는 분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을 보냈길 바란다. 항상 응원하고 희망찬 일 가득하시길 내가 응원하겠다. 새해에는 또 좋은 작품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지효는 팬들에 대한 인사도 빼놓치 않았다. 그는 "팬 여러분들께는 말로 다 표현을 못하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따뜻한 기운을 얻었다.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보내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