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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방송 화면 |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의학계의 핫한 언니들 여에스더와 김소형이 출연했다.
이날 건강 전도사 여에스더와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 김소형이 함께 출연해 건강 관련 토크를 나눴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각침대, 각방을 넘어 '각집' 부부 생활 중임을 밝히고는 "별거가 아닌 '우호적 무관심' 상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갱년기 때는 서로의 눈빛만 봐도 싫을 수 있는데, '각집 살이'를 하면서부터 남편과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며 우호적 무관심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제가 밝아보이지만 사실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깜짝 고백하며 정형돈이 겪었던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의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