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남주혁 고백에 "나 좀 행복하다"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2.03.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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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화면 캡쳐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배우 김태리가 남주혁의 고백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백이진(남주혁 분)의 고백을 들은 나희도(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희도는 "널 사랑하고 있다"는 백이진의 고백에 "날 사랑한다고? 나는 그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라며 당황했다.

백이진은 "있는 그대로 너 자체를 사랑하고 있고, 이 고백으로 네가 좀더 행복해진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나희도는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사랑이라는 게 원래 그래?"라고 되물었고, 백이진은 "너한테는 그렇던데"라고 답했다.

나희도는 백이진의 고백에 "나 좀 행복하다"라며 미소를 지었고, 자신의 일기에 "백이진이랑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적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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