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
모델 출신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이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과 불화설에 휩싸였다.
아옳이 소속사 샌드박스 측은 12일 스타뉴스에 아옳이와 서주원의 불화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 언급하기 어렵다.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주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서주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아옳이의 사진을 전부 삭제하자, 네티즌들은 서주원이 저격한 인물이 아옳이가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서주원은 별다른 해명 없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모드로 바꿔 더욱 의혹을 키웠다.
아옳이 역시 현재 수많은 네티즌들의 질문에 묵묵부답하며 부부 불화설의 의혹을 키우고 있다.
한편 아옳이는 구독자 66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서주원은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 아옳이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함께 등장하며 잉꼬부부 관계를 과시해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