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올려줘요’→레알은 ‘싫어’ 크카모 막내 첼시 가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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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명 ‘크카모(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가 이번 시즌 후 해체될 수도 있다.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를 넘어 역대 최고 미드필드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팀의 진인미답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포함해 수많은 영광을 누렸다.


이들 중 서른 살로 가장 막내인 카세미루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9일 “첼시가 레알 소속이자 브라질 국가대표인 카세미루 영입에 흥미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과거 임대 생활을 포함해 아홉 시즌 째 레알에 몸담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라리가 우승을 견인했고, 공식 45경기(1골 4도움)를 소화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 미드필더인 은골로 캉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부상했다. 이에 첼시가 카세미루에게 시선을 보내고 있다. 유벤투스와 파리 생제르맹도 카세미루를 주목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카세미루는 레알에서 입지를 만족하나, 연봉에 불만을 품고 있다. 레알이 급여 검토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에 첼시가 관심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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