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정형돈, 이민영에 "연예인에게 받은 첫 번째 사인" 깜짝 인연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6.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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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문아' 방송화면
개그맨 정형돈이 이민영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배우 이민영과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형돈은 "저는 누님이 기억 못하시겠지만 21년 전에 제가 데뷔하자마자"라고 입을 떼 시선을 모았다. 정형돈은 이어 "제가 연예인 되고 딱 2명에게 싸인을 받았는데 그 첫 번째 사인의 주인공이시다"라며 이민영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이에 이민영은 놀라움과 고마움을 드러내면서도 "사실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난다"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그때 제가 워낙 신인이었다"며 갑자기 "노란 손수건"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노란 손수건'은 이민영이 아닌 이유리의 출연작이었던 것. 당황한 정형돈은 "내가 유리씨 사인을 받았었나?"라며 말을 돌려 재미를 안겼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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