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박병은, 서예지에 "위험 감지해..가까이 다가오지 마라"[별별TV]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6.0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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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브' 방송화면
'이브' 박병은이 서예지를 밀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강윤겸(박병은 분)을 유혹하는 이라엘(서예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라엘은 홀로 있는 강윤겸에게 다가가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탱고음악이다. 제가 직접 연주한 것"이라며 선물상자를 내밀었다. 이어 이라엘은 "탱고에 빠지는 두 부류가 있다고 한다. 탱고를 좋아하는 사람과 탱고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강윤겸은 "탱고가 필요한 사람은 뭐죠?"라고 물었고, 이라엘은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탱고는 교감. 상대를 통해 내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라엘은 트윈플레임을 언급하며 "회장님과 탱고를 추며 설명할 수 없는 교감을 느꼈다"며 강윤겸에게 더욱 다가갔다. 이에 강윤겸은 "지금 뭐하시는 거죠? 보람 어머니"라며 굳은 표정을 지어 이라엘을 당황케 했다. 강윤겸은 "난 바보가 아니다. 보람 어머니께 아주 안 좋은 위험을 감지했다"며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을 보신 거냐. 더이상 가까이 다가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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