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크투어' CP "스토리 있는 여행 예능..현장의 과거·현재 이야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6.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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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세계 다크투어' 성치경 CP가 '세계 다크투어'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소개했다.

JTBC 새 예능 '세계 다크투어'는 9일 오전 11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성치경 CP는 "준비 기간이 길었다. 여러 스토리가 있는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이 새롭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 성치경 CP는 다크 투어라는 콘셉트에 대해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싹 없어진 가운데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언텍트로 콘셉트를 잡았다"라며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는 게 쉽지 않았는데 가이드 투어를 들어보면 현장을 들으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듣는 게 재미있어서 스토리가 있는 여행 예능을 해보고자 했다. 스토리의 끝판왕이 역사적인 이야기 등이 될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성치경 CP는 '세계 다크투어'에 대해 "차별화된 부분은 이야기가 있는 장소에 간다는 것"이라며 "예쁘고 아름다운 장소에 가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빌딩이든 집이든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을 장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게 되면 다르게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범죄 예능 또는 강연형 예능이 많은데 우리는 사람을 보내서 현장을 촬영해서 그 현장의 과거와 현재를 보고 이야기하는 입체적인 예능"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다크투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역사 속 사건, 사고는 물론 재난, 재해 현장을 5인의 투 어리스트와 함께 언택트로 둘러보며 그날의 기억을 생생하게 전하는 여행 프로그램. 여행이 여의치 않은 지금, 다크투어를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대신해 박나래, 장동민, 봉태규, 박하나, 이 정현 다섯 투어리스트 MC가 언택트로 현장을 찾는다.


'세계 다크투어'는 9일 첫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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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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