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귀공자 '황민현' 활약으로 받쓰 성공[★밤TView]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1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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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황민현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새 토일드라마 '환혼' 주역 정소민, 황민현, 이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첫 받아쓰기로는 충북 단양구경시장의 명물 버섯전골을 걸고 잔나비의 'Surprise!'가 출제됐다. 이재욱은 첫 받아쓰기에 놀라며 "진짜 안 들리는구나"라고 놀랐다. 이어 그는 옆자리에 앉은 박나래와 정소민의 받쓰판을 훔쳐봐 정소민이 "옆사람 거 봐도 되냐"고 일러 웃음을 모았다.

계속되는 받아쓰기 실패에 이재욱은 햇님의 먹방을 보며 "되게 배고픈 예능이구나"라고 말했고 박나래가 "저희 되게 배고파요"라고 답해 웃음을 모았다. 모두가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태연은 갑자기 손을 들며 마지막 가사 '나긋이'를 들었다고 캐치해 놀라움을 모았다. 이어 키 역시 갑자기 무언가 들은 듯 오두방정을 떨었다.

처음 보는 모습에 이재욱은 당황한 표정을 금치 못했고 이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익숙한 듯 "우리 프로그램의 짧은 코너니까 즐겨"라며 웃음을 모았다. MC 붐은 "동현 동현 동현"이라며 말리라고 얘기했고 박나래는 "Key랄발광"이라며 이름을 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키는 '내가 만든'이라며 "이거 말고 없어 진짜"라고 확신했다.


이에 '내 것 만큼'을 우겼던 정소민은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신동엽은 "그러면 우리는 애저녁에 다 갔어"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나오지를 못해"라고 말을 이었다. 넉살은 "2년 전에 갔어야 돼"라고 말했고 이에 김동현은 "나는 4년 전에"라고 말해 웃음을 이었다. 결국 태연과 키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3차 시도만에 성공해 버섯전골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날의 한 입 간식으로는 아포가토가 준비됐다. MC 붐은 "배우 분들이 오셨기 때문에 비장의 게임 음성 지원 게임 영화·드라마 편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면을 보고 명대사를 맞추고 재연하는 게임이다. 첫 번째 성공은 넉살이 덕선이의 명대사를 맞췄지만 썰렁한 재연으로 갑분싸 만들었다. 키는 써니에 나온 명대사를 맞추고 삽입곡에 맞춰 특유의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두번째 받아쓰기로는 떡갈비 비빔면을 걸고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천일유혼'을 들었다. 두번째 받아쓰기에서는 뜻밖에도 문세윤이 모범답안을 작성해고 1차 시도를 했지만 실패해 멤버들의 야유를 샀다. 문세윤은 조기퇴근을 하려는 뒷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모았고 박나래는 "다시듣기 하자니까"라며 화를 냈고 넉살을 총을 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단 한 글자로 인한 실패였고 키가 '은'을 주장했고 황민현이 '을'을 주장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황민현의 말대로 '을'로 수정해 2차 시도를 했고 황민현 덕분에 '을'로 수정한 2차 시도가 성공해 모두의 환호를 얻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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