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윤유선, 서현 목걸이로 윤지혜 떠올렸다[별별TV]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6.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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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징크스의 연인' 방송화면
'징크스의 연인' 윤유선과 윤지혜와의 숨은 인연이 드러났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공수광(나인우 분)의 도움으로 인생 첫 바깥 출입에 성공한 슬비(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비는 공수광을 자신의 '왕자님'이라 여기고 그를 따라갔다. 수광의 모친(윤유선 분)은 "인생에 딱 한 번 신었던 신발"이라며 "행복했던 기억만 가득한 신발이니 신고 가라"고 신발이 없는 슬비에게 구두를 선물했다. 수광과 슬비가 놀이공원으로 놀러 가자, 수광의 모친은 슬비의 목걸이를 떠올리고 사진첩을 열어봤다.

수광의 모친은 과거 슬비의 모친인 미수(윤지혜 분)가 착용한 목걸이가 슬비가 착용한 것과 같은 것임을 알아보고 과거를 회상했다. 미수는 자신의 사진을 찍어주는 수광의 모친을 향해 "정말 감사하다"며 흐느꼈고, 두 사람 사이의 숨겨진 인연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나인우 분)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서현 분)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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