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환혼' 이재욱x황민현→아린, 천하사계 변신..新판타지 열렸다[★밤TV]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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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환혼' 방송 화면 캡처
아린, 유인수, 황민현, 이재욱이 '천하사계'로 변신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천하사계'가 등장했다.


낙수(고윤정 분)는 박진(유준상 분)에게 쫓기던 중 환혼술로 무덕(정소민 분)의 몸에 들어갔다. 낙수는 곧 박진에게 죽임을 당하고 시신은 박진의 손에 들어갔다. 눈이 보이지 않던 무덕은 낙수가 환혼술로 들어가게 되며 눈이 보이게 되었고, 낙수는 뜻밖에 너무 저질 체력인 무덕의 신체에 잘 적응을 못 하던 중 취선루에 팔려가게 됐다.

취선루에서 만난 주월(박소진 분)은 "우리 기루에는 되게 높은 사람들도 많이 온다"며 "대호국의 사계공자도 취선루의 단골이시다"고 무덕에게 전했다. 이어 주월은 "우리 대호성엔 네가지 계절의 아름다운 이들이 있는데 그들을 '천하사계'라고 하지"라며 설명했다. 이어 "봄의 생기를 닮은 진씨 집안의 영애 진초연(아린 분), 여름의 활기가 넘치는 박씨 집안의 후계자 박당구(유인수 분), 황금빛 가을처럼 고결한 서씨 집안의 천재 서율(황민현 분), 그리고 겨울 눈처럼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장씨 집안의 장욱(이재욱 분)이 있지"라고 덧붙였다.

주월은 "진씨 박씨 서씨 장씨 이 네 집안이 대호국 최고의 술사 집안이야. 그 자제들이 천하사계이고"이라는 말을 끝으로 "저기 우리 여름 공자님 오셨네"라며 박당구에게 갔다. 무덕은 "박진 그 자도 그때 거기 있었지"라며 "진씨 박씨 서씨 장씨"라고 생각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무덕은 "천하사계라. 낙수가 지나는 자리마다 너희들을 질 것이다. 그 이름처럼 아름답게"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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