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정소민 정체 알아.."내 스승이 되어주길 원한다"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6.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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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환혼' 방송 화면 캡처
장욱이 무덕의 정체를 알았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환혼'에서는 무덕(정소민 분)이 살수 낙수임을 알게되는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회에서 무덕은 자신의 칼을 되찾아 와야겠다고 생각했고 장욱의 시중을 들던 중 장욱의 집에서 송림원을 들어갈 있는 출입패를 발견해 출입패를 가지고 자신의 시신이 있는 송림원으로 향했다. 마침 단주가 낙수의 시신을 거두기 위해 병사들을 보냈고 무덕은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러던 중 무덕을 찾아온 장욱과 마주쳤고 무덕을 쫓던 서율(황민현 분)에게 박진(유준상 분)을 보러왔으며 무덕이 자신의 몸종이라 소개했다. 이어 장욱은 낙수의 시신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무덕을 보며 "낙수의 원래 껍데기가 뭔지 궁금했는데"라고 말했고 무덕은 '이 자는 내가 누군지 안다. 나가기 전에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장욱이 눈치챘음을 깨달았다.

둘만 남은 장욱은 무덕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했고 이에 무덕은 "그래 내가 그림자 살수로 알려진 낙수다"라고 답했다 . 무덕은 "네가 왜 날 도와줬는지에 대해 생각해봤다"며 장욱의 속셈을 물었고 장욱은 "낙수 네가 내 스승이 되어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무덕은 "짐작도 못한 개소리"라며 거절했지만 장욱은 "스승은 제자의 기문을 뚫어 고수의 경지까지 올려주고 제자는 스승님이 안전할 수 있도록 숨겨드리고 서로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사제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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