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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기성용(왼쪽)과 울산현대 이청용.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서울과 울산은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홈팀 서울은 박동진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조영욱과 정한민이 양 측면에 포진하는 4-1-4-1 전형을 가동한다.
황인범과 팔로세비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조지훈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다.
이태석과 오스마르, 이상민 윤종규는 수비라인을, 양한빈을 골문을 각각 지킨다.
기성용을 비롯해 김신진과 강성진 백상훈 황현수 고광민 황성민(GK)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울산은 레오나르도가 원톱으로 나서고 윤일록과 바코, 최기윤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으로 맞선다.
중원에는 박용우 이규성이 서고, 이명재와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가 포백라인을 구축한다. 골키퍼는 조현우.
이청용과 아마노 준, 박주영 엄원상 김태환 임종은 민동환(GK)은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홈팀 서울은 승점 21점(5승6무5패)으로 리그 7위, 울산은 36점(11승3무2패)으로 선두에 각각 올라 있다.
지난 3월 울산에서 열린 경기에선 울산이 2-1로 승리했고, 최근 13차례 맞대결에서도 울산이 10승 3무로 서울전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울산전 승리는 지난 2017년 10월이 마지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