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동미♥오민석 상견례→셔츠 단추 풀어져 진땀[별별TV]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7.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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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윤재와 해준이 상견례 도중 진땀을 뺐다.

16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곧 시어머니가 될 경애(김혜옥 분)를 만나는 해준(신동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 경애와 함께 점심식사를 한다는 현재(윤시윤 분)에게 해준은 자신도 껴달라며 따라나섰다. 경애는 해준을 보고 놀라며 "여기 왠일이세요"라고 물었고 해준은 "어머니 오신다길래 따라나왔다"며 웃었따. 해준은 계속 존대하는 경애에게 "제가 나이가 많아서 말을 못 놓으시냐"고 했고 경애는 '왜 이렇게 솔직해?'라고 혼자 생각했다.

해준은 "나이 많은 거 장점 많아요 어머니"라며 웃었고 지난 날 실수에 대해 "그때 엘리베이터에서 제가 미친 짓 한 거 다 윤재 씨 때문이에요. 저한테 썸타자고 그러더라고요. 그게 말이 돼요?"라고 했다. 이에 경애는 "나는 여자가 썸 타자 그런 줄 알고 윤재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 줄 알았어. 좋으면 만나는 거지 썸이 뭐야?"라고 했다.

해준은 "역시 어머니 사람 마음을 잘 알아주세요"라며 웃었고 경애는 "내가 사람 마음을 잘 알아주긴 해"라고 했다. 이어 해준은 "전 일이 있어서 먼저 가봐야 돼요. 오늘 밥은 제가 사드리는 거예요. 이따 가실 때 할아버님, 아버님 초밥 드실 수 있게 제가 준비해 놓을게요"라고 했고 경애는 마음이 풀린 듯 웃었따.


이후 해준과 윤재(오민석 분)는 상견례를 했고, 윤재는 긴장한 듯 화장실에 있다 한참 뒤에 상견례 장에 들어왔다. 서둘러 들어오던 윤재는 손잡이에 옷이 걸려 셔츠 단추가 뜯어져 버리고 말았다. 해준은 입을 막고 놀랐고 윤재는 황급히 셔츠를 닫으며 당황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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