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넉살, ♥회사원 여친에 영상편지 "자기야 보고 있지?"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7.23 20:3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허성태가 태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드라마 '아다마스'의 허성태, 이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넉살은 자신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애칭이 뭐냐는 질문에 넉살을 당황하며 "그냥 회사원"이라고 답해 웃음을 모았다. 놀토 멤버들이 직업 말고 애칭이 뭐냐 재차 묻자 넉살은 "자기"라고 답하며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넉살은 "자기야 잘 보고 있지?"라며 아무도 시키지 않은 영상편지를 전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허성태와 이수경은 같은 드라마임에도 자주 마주치지 못해 어색한 면모를 보였다. 허성태는 "리딩 때 보고 처음 뵙는다"며 "마주칠 만도 한데 한 번도 못 마주쳤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수경 씨 계약서에 '허성태와 마주치지 않기' 조건을 걸었을 수도 있다"며 놀려 웃음을 모았다.

이날 허성태는 태연 찐팬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였다. 허성태가 손선풍기를 들고 너무 떨었고, 붐이 "태연 옆자리는 피해달라던데 왜 그랬냐"고 묻자 허성태는 "'아테나' OST '사랑해요'를 듣고 '이 사람은 누구지'라며 팬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악수를 하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허성태는 정말 부끄러워하며 눈도 못 마주쳐 웃음을 모았다.


허성태는 자신이 MBTI 중 'INFJ'라고 전했고 이에 태연이 "어 나도 INFJ인데"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전했다. 박나래는 "다시 한 번 해"라며 악수를 부추겼고 이에 허성태는 다시 부끄러워하며 악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