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소금 노래 첫 등판..극악의 난이도에 당황 [★밤TView]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7.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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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소금 노래에 놀토 멤버들이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드라마 '아다마스'의 허성태, 이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넉살은 자신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애칭이 뭐냐 묻자 "자기"라고 답하며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넉살은 "자기야 잘 보고 있지?"라며 아무도 시키지 않은 영상편지를 전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출연한 허성태는 태연 찐팬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였다. 허성태가 손선풍기를 들고 너무 떨었고, 붐이 "태연 옆자리는 피해달라던데 왜 그랬냐"고 묻자 허성태는 "'아테나' OST '사랑해요'를 듣고 '이 사람은 누구지'라며 팬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악수를 하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허성태는 정말 부끄러워하며 눈도 못 마주쳐 웃음을 모았다.

이날은 서리태콩국수를 걸고 장혁이 가수로 활동하던 활동명 T.J의 '헤이 걸'을 받아쓰기 했다. 이날도 키가 정답수를 분석해 받쓰판을 조합해내고 태연이 "뛰는 가슴이 아니라 '뛰던'이다"고 정답 핵심을 집어내 키가 받쓰존으로 향했다. 결국 멤버들은 2차 시도 성공으로 서리태 콩국수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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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한 입 간식으로는 광주 양동시장의 소금빵과 오븐기가 걸려 멤버들을 흥분케 했다.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를 했다. 붐은 넉살을 저격하며 "성실한 회사원이 갖고 싶은 가전제품 1위가 오븐이다"고 말했고, 이에 넉살은 "가져갈게"라며 의지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피튀기는 멤버들의 승부욕 속에 첫 번째 문제로는 건배사 '동사무소'가 나왔고, 오답이 난무하는 가운데 허성태가 "동료를 사장하고"라고 잘못 말해 웃음을 모았다. 이수경도 "동료를 사랑하자 무엇보다 소중하므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태연이 "동료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며 정답을 맞췄다. 키는 속상해 드러누웠고 넉살은 "뺏겼어 미안해"라며 여자친구를 향해 말해 폭소케 했다.

두 번째 받쓰로는 낙지볶음을 걸고 소금의 '무슨 바람이 불었나'를 들었다. 붐은 "시청자 게시판에 꼭 문제로 내달라고 했던 분을 모셨다"며 소금을 소개했다. 노래를 듣고 멤버들은 소금의 난해한 발음에 멘붕했고, 받쓰판 역시 역대급 빈칸을 자랑했다. 계속 정답을 못 맞추던 중 붐의 반응을 보려고 했지만, 이날은 붐이 휴지로 얼굴을 아예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수경이 받쓰판으로 가 소금의 노래를 불렀고, 3차 시도 끝에 성공할 수 있었다. 낙지볶음을 획득한 놀토 멤버들은 기뻐하며 낙지볶음을 시식했고, 태연은 붐에게 "연기력은 생각 안 하냐"고 물었다. 이에 붐은 "이 친구와 함께라면"이라며 아예 가면을 그린 것을 보여줘 웃음을 전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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