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남윤수X탁재훈, 세대차이 "탁재훈? TV에서 가수라고"[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7.26 23: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남윤수가 탁재훈이 가수라는 사실은 알지만 히트곡은 알지 못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9일 방송될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출연진(최다니엘, 김세정, 남윤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남윤수에게 '돌싱포맨'을 보고 뭘 느꼈어?라고 물었다. 남윤수는 "늦게 결혼하자?"라고 답해 모두가 폭소했다. 탁재훈은 돌싱포맨 멤버들이 낯선 남윤수에게 나이를 물었고 "97년생"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민은 남윤수에게 "탁재훈 형은 어떤 사람인 것 같아?"라고 물었고 남윤수는 "가수"라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노래 기억나는 거 있냐"라고 물었고 남윤수는 "모른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럼 가수 어떻게 알았냐"라며 궁금해했다. 남윤수는 "TV에서 가수라고 얘기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은 "나도 너 몰라. 여기 나와서 너 안 거지"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민은 게스트에게 "어린 시절부터 잘 될 느낌이 왔냐"라는 질문에 최다니엘은 "다른 친구들과 달리 저만 한 글자가 튀어나와있으니까"라며 독특한 이름에 대해 이야기했다. 탁재훈은 "외국에서 살았어?"라고 물었고 최다니엘은 "저 암사동"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그럼 왜 최다니엘인지?"라고 물었다. 최다니엘은 "어머님이 형을 낳을 때 고생을 하셔서 안 낳으려고 했는데 수술로 조치를 취했는데도 제가 나와서 아버지가 왕이 되라고 최솔로몬으로 지었다가 엄마의 반대로 다니엘로"라며 이름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