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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원랜드 |
강원랜드가 28일 강원도 정선 본사 사옥에서 라보그 부티크 카지노와 슬롯머신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수익분배는 슬롯머신 공급자와 카지노 운영자가 슬롯머신의 매출을 일정 비율로 수익을 나눠 갖는다.
협약식 이후 양사는 설치대수, 비용부담, 수익분배 비율, 계약기간 등을 정하고 협의 완료 시 본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 예상 규모는 약 40대 내외로 향후 카지노 매출규모에 따라 수익이 발생된다.
라보그 부티크 카지노는 일본의 파친코 전문기업이 설립한 유니온 챌린지 그로스가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지금 영업장 3배 규모의 증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캄보디아 카지노 업계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카지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 말 관련법을 제정해 카지노 라이선스를 갱신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까지 196개 라이선스 가운데 13개 카지노만 라이선스를 갱신했고 라보그 부티크 카지노가 그 중 한 곳일 정도로 현지에서 신뢰를 받고 있는 업체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이고 전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슬롯머신 제작사로서의 인지도를 확산해 나가겠다" 며 "앞으로도 강원랜드의 슬롯머신 제조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 판촉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