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中 걸그룹으로 재데뷔..센터는 실패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8.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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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한다.

중국 시나 연예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2일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마지막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최종 순위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연 1위는 대만 가수 겸 배우 왕신링이 차지했다. 제시카는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를 확정했다. 리더는 탄웨이웨이가 맡으며 총 10명의 멤버가 데뷔를 확정했다.

특히 데뷔조에 포함된 질리안 청은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이러 권의 전 연인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경연을 펼쳐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시카는 프로그램 내내 춤, 노래가 모두 가능한 에이스로 꼽히며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최종 센터에 선발되지는 못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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