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이정재, 파격 패션 "나이드니 핑크색 옷 눈에 들어와"[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08.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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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정재가 분홍색 자켓에 진주 목걸이를 착용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청담부부'라고 불리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사부로 함께 등장했다. 이정재는 분홍색 자켓과 흰색 바지를 입고 진주목걸이를 착용한 채 오프닝에 참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 핑크색 옷 입고 오셨네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정재는 "나이가 드니까 자꾸 이런게 눈에 들어와요"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착용한 진주 목걸이를 손으로 만지며 "없으면 허전해"라고 농담을 덧붙이며 촬영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제작진은 오늘 "정우성 사부님 옷도 보셨어요?"라고 물었고 , 이에 이정재는 "못봤어요. 저희가 청담부부라고 소문났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에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후 정우성도 오프닝 촬영장에 도착했고 제작진은 정우성에게도 이정재의 오늘 옷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정우성은 이정재의 패션을 눈으로 한 번 스캔하더니 "늘 보던 컬라 매치라 (저는)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목걸이는 오늘 작정한 것 같아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정재가 연출하고 정우성이 출연하는 영화 '헌트'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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