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송은이 "작은 무대서 대규모 축제..이 무대 각별해"[10회 부코페]

부산=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8.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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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 <사진=넷플릭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코미디언 송은이가 1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가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MC를 맡은 송은이는 "작은 무대에서 시작했던 코미디 부대가 대규모 축제가 됐다. 이젠 명실상부 부산을 넘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이 됐다"라며 "4회 때 총괄 기획을 맡았고 6회는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개막식 축하 무대를 열었다. 코미디언이기도 하지만 나에겐 이 무대가 각별하기도 하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뭐든지 10이란 숫자는 의미있는, 점을 찍고 가는 숫자다. '부코페'를 10년간 해오고 있다. 정말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광역시와 BICF 자문위원회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부코페'는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 세계에 수준 높은 K-COMEDY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부코페'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14개국 76팀이 참가하며 오프라인 공연은 물론 가상세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연도 진행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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