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또 거절당했다! 1024억도 안 되면 포기해야 하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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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약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또 거절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 “아약스는 안토니 영입을 위한 맨유의 9000만 유로(약 1204억)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약스의 안토니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안토니와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이를 새롭게 시작하는 맨유에서 재현하기를 바란 것이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에 안토니 영입을 위해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아약스와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속도를 내지 못했다.


맨유에 포기는 없었다. 안토니 영입을 위해 아약스가 만족할 만한 조건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박차를 가했다.

아무리 아약스라도 맨유가 제안하는 금액이면 안토니를 내줄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특히, 안토니가 맨유 이적을 희망했고 훈련 불참, 맨체스터에 머물 집을 물색하면서 아약스도 이적을 허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아약스는 꿈쩍하지 않는 중이다. 맨유의 제안은 또 거절하면서 안토니의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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