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온 유나이티드!” 소튼전 앞둔 카세미루, 맨유맨 다 됐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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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컴 온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한다. 최근 경기에서 리버풀을 꺾은 맨유는 1승 2패로 여전히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역시 카세미루다.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카세미루는 현재 전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다. 맨유의 가장 큰 문제가 3선이라 많은 팬들은 카세미루에게 많은 걸 기대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카세미루도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카세미루는 자신의 SNS에 본인의 얼굴이 들어간 맨유와 사우샘프턴의 경기 프리뷰 이미지를 전하며 “컴 온 유나이티드!”라고 외쳤다. 이제 완전히 맨유맨이 된 모습이다.

그렇다면 카세미루는 이번 경기에 출전할까. 현지 언론들은 카세미루가 벤치에서 출전을 대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맨유가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전방에 래시포드, 마시알, 산초가 서고 중원에 에릭센, 맥토미니, 페르난데스, 포백은 말라시아, 마르티네스, 바란, 달롯, 골문은 데 헤아가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세미루는 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가 달고 뛰었던 18번을 받았다. 카세미루가 이번 경기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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