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 복싱 챔피언 됐다.."아직 무패 파이터" [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8.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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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형빈 인스타그램
개그맨 윤형빈이 생활복싱 챔피언에 등극했다.

윤형빈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챔피언 됐어요. KBI 전국 생활체육복싱대회 챔피언 전에서 일산주엽 G 복싱 소속으로 출전해서 이기고 드디어 챔피언 벨트 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7회 마포구협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에 출전한 윤형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윤형빈은 빨간색 유니폼 차림에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차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윤형빈은 "저 아직 무패 파이터예요. 격투스포츠 총전적 3전 전승 승률 100%"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몇달 목표가 있어 그래도 꾸역꾸역 운동하니 컨디션도 더 좋아지고 몸도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달려 볼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형빈은 2014년 종합격투기 데뷔전인 로드FC 라이트급 경기에서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KO승을 거둬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3년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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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형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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