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이정효의 욕심 “승점 90점 목표, 3연승 하겠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9.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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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광주] 한재현 기자= 광주FC 이정효 감독의 승부욕은 우승을 해도 멈출 줄 모르고 있다.

광주는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홈 경기 3-0 완승과 함께 K리그2 최다 승점 81점을 갈아 치웠고, 최다 승 24승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은 지난 2017년 경남FC가 세운 승점 78점과 24승이다.


이정효 감독은 “다른 경기보다 긴장했다. 우승 확정 후 늘어져 비난 받을까 걱정했다. 우승까지 잘 다져왔는데 무색하게 질타를 받기 싫어 중요한 경기라 강조했다. 이번 안산전은 일관성 있게 하자 했다. 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열심히 해줘 대견스럽다. 우리 선수들 지도함에 있어 뿌듯하다”라고 승리와 새 기록에 기뻐했다.

그의 욕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남은 3경기 전승과 함께 K리그2에서도 넘보지 못할 90점 고지를 노리고 있다.

이정효 감독은 “승점 90점이 목표다. 가능성이 열려 있다. 선수들과 함께 가고 싶다. 오늘도 3골을 넣어 다득점도 1위다. 기록들을 세우면서 남은 3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안산전 승리 소감은?

다른 경기보다 긴장했다. 우승 확정 후 늘어져 비난 받을까 걱정했다. 우승까지 잘 다져왔는데 무색하게 질타를 받기 싫어 중요한 경기라 강조했다. 이번 안산전은 일관성 있게 하자 했다. 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열심히 해줘 대견스럽다. 우리 선수들 지도함에 있어 뿌듯하다.

상대가 압박하면 공간이 나오는데 그걸 활용하자 했다. 상대가 체력이 떨어졌을 때 파고드는 경기력이 부족해 아쉬웠다. 개선해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

-양창훈 데뷔전 소감은?

피지컬 적으로 좋은 선수다. 데뷔전이라는 신인 티가 난다. 체력적으로 문제 있었다. 다음 경기 동력을 얻었기에 일찍 교체 했다.

-박한빈에게 기대가 컸는데?

위치에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 박한빈 같은 유형을 찾고 있다. 저런 선수 한 명 더 있었으면 한다. 충분히 10포인트 할거라 생각했다. 남은 3경기 동안 가능하다.

-나머지 기록 욕심은?

승점 90점이 목표다. 가능성이 열려 있다. 선수들과 함께 가고 싶다. 오늘도 3골을 넣어 다득점도 1위다. 기록들을 세우면서 남은 3경기 잘 준비하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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