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잭팟' 터트린 나폴리, 또 페네르바체 선수 노린다

김동윤 기자 / 입력 : 2022.09.27 08:18 / 조회 :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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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시절 김민재./AFPBBNews=뉴스1
김민재(26)란 잭팟을 터트린 나폴리가 페네르바체 소속 선수 수집에 맛 들였다.

튀르키예 매체 사바는 27일(한국시간) "김민재를 스쿼드에 추가한 나폴리는 두 명의 페네르바체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중국 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김민재를 300만 유로(약 41억 원)에 영입했다. 김민재는 오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찼고 곧바로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단 한 시즌 만에 유벤투스, AC 밀란, 토트넘 등 여러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올 여름 이적료 1800만 유로(약 247억 원)에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로 이적했다.

김민재는 유럽 3대 리그인 세리에A에서도 곧장 두각을 나타냈다. 1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를 주전 센터백으로 풀타임을 뛰면서 나폴리의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그 중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리버풀, 세리에A 우승팀 AC 밀란 등이 있어 평가는 더욱 높아졌다. 그 때문에 이미 전임자 칼리두 쿨리발리(31·첼시)는 완벽히 대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니 페네르바체 소속 선수가 좀 더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다. 사바는 "나폴리는 페네르바체의 문을 계속해서 두드리고 있다. 김민재를 1800만 유로에 데려간 데 이어 브라이트 오새이-새뮤얼(25)과 페르디 카디올루(23)에게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오새이-새뮤얼은 과거 잉글랜드 2부리그의 퀸즈파크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 도중 합류해 김민재와도 6개월간 한솥밥을 먹었다. 먼저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던 카이올루 역시 측면 미드필더로 김민재와 호흡을 맞췄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에도 페네르바체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새이-새뮤얼은 현재 10경기에 출전했고 페르디는 11경기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사바에 따르면 나폴리 관계자들은 이번 주말 열릴 베식타스와 더비를 관전하고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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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오새이-새뮤얼(왼쪽)과 페르디 카디올루./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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