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
조민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자신의 아들과 함께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의 어머니와 아들이 쇼핑몰을 거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단란한 뒷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조민아는 "거의 매일 오시면서 오실 때마다 강호 먹을 거 사와주시고, 맛있는 거 만들어 주시고, 놀아주시고, 씻겨주시고, 재워주시고, 문센 수업도 같이 들어주시고, 허리도 안 좋으신데 강호가 업어달라고 하면 한참을 업어주시고, 매일 유모차 산책도 1시간 넘게 해주시는 우리 엄마"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
그러면서 "강호야. 할머니의 깊고 따뜻한 사랑 받으며 훌륭하게 자라자. 할머니께 효도하자. 강호가 엄마 아들이라서, 할머니가 엄마의 엄마라서 엄마는 참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6월 29일 이혼소송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 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