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구세주 나타났다... 핵심 미드필더 '캉요미' 훈련 복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2.09.29 11:46
  • 글자크기조절
image
팀 훈련에 복귀한 은골로 캉테. /사진=첼시 트위터 캡처
위기에 빠진 첼시(잉글랜드)를 구해줄 구세주가 나타났다. 핵심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31)가 복귀전을 준비한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캉테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캉테의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가볍게 몸을 풀거나 적극적으로 팀 동료의 볼을 빼앗았다. 진지한 표정에도 '캉요미'라는 별명답게 여전히 귀여운 모습이었다.


첼시 미드필더 캉테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오랫동안 팀 전력에서 제외돼왔다. 지난 달 15일 토트넘전에서 다쳤다. 이와 함께 첼시의 팀 성적도 떨어졌다. 올 시즌 6경기를 치른 가운데, 3승1무2패(승점 10)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신임 감독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 캉테의 복귀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첼시는 10월 동안 무려 9경기를 치러야 하는 지옥일정을 앞두고 있다. 참 반가울 때 캉테가 돌아왔다.

첼시는 내달 1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을 떠난다. 빠르면 이 경기가 캉테의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image
지난 달 토트넘전에서 부상을 당한 은골로 캉테(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기자 프로필
이원희 | mellorbiscan@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