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케빈오, 오늘(11일) 美 뉴욕서 결혼…손예진 부케 결실 [공식입장]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0.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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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케빈오 /사진=각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미국에서 화촉을 밝힌다.

11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공효진과 케빈오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는 12일이 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만 초대한 비공개로 진행된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10살 나이를 극복하고 지난 4월 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공효진은 지난 3월 진행된 배우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지난 8월에는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이 공식화됐다. 특히 케빈오는 자신의 SNS을 통해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며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됐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며 "이번 가을에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최고의 사랑',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별들에게 물어봐'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에 출연해 우승했다. 이후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도 활약한 그는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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