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어떤 일 낼 거냐고? 기사 헤드라인에 뭔가 걸릴 것"
광진구=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0.11 16:43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신곡 'ILLELLA'로 일내러 돌아왔다.
마마무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마이크 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1년 만에 완전체로서 신보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ILLELLA'(일낼라)로 컴백활동을 시작한다.
솔라는 이번에 어떤 일을 낼 거냐고 묻는 질문에 "아직 일이 나진 않았지만 저희 무무들과 만나는 것 자체가 하나의 큰 일이란 생각이 든다. 요즘 음악차트가 굉장히 단단하지 않냐. 차트에서도 마마무가 일을 내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큰 꿈을 가지는 게 좋지 않냐"며 웃었다.
또 그는 "마마무가 콘서트를 한지 3년 정도가 됐다. 콘서트에서 마마무가 다양한 걸 보여드리고 싶다. 마마무가 일을 내서 (기사) 헤드라인에 뭔가가 걸리지 않을까 싶다"며 "그게 무대나 음악적인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뷔 8년차, '마마무스런 음악'에 대한 정의를 묻자 솔라는 "'마마무가 하나의 장르다'라고 하고 싶다"라고 웃으며 "마마무가 할 수 있는 음악이 있는 것 같다. 가수마다 색깔이 있지 않냐. 마마무는 형용할 수 없지만 마마무스런 음악이 있는 것 같다. 진지하면서 파워풀한 노래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별은 "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마이크 온) 철자를 다르게 띄어서 보면 'I'M ICON'으로도 볼 수 있다.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 톤의 곡. 마마무 멤버들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세레나데로 펼쳐지며 찬란한 별이 빛나는 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설렘을 노랫말로 풀어냈다. 히트 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마이크 온' 앨범에는 타이틀 '일낼라'를 포함해 '하나둘셋 어이! (1,2,3 Eoi!)', 'L.I.E.C'까지 총 3곡이 담겼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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