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 "'아육대' 댄스스포츠 일주일 연습, 멤버들이 응원"

광진구=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0.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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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케플러(Kep1er) 샤오팅이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 )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We Fresh’를 비롯해 ‘Lion Tamer’, ‘Downtown', ‘Dreams’, ‘THE GIRLS(Can’t turn me down)‘ 등 5곡이 수록됐다. /2022.10.1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걸 그룹 케플러의 멤버 샤오팅이 '아육대'에서 댄스스포츠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트러블슈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 발매는 지난 6월 선보인 미니 2집 'DOUBLAST'(더블라스트)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날 샤오팅은 지난 9월 출연한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댄스스포츠 부문에 출전한 샤오팅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샤오팅은 "어렸을 때부터 댄스스포츠를 약 6년 동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컴백을 준비해야 돼서 '아육대' 연습을 함께할 수밖에 없었다. 단체 스케줄이 끝나면 혼자 밤에 연습실에 가서 연습했다. 일주일 동안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멤버들은 많은 응원을 보냈다고. 샤오팅은 "오랜만에 댄스스포츠 춘 거다. 그래서 최선을 다 해서 연습했고, 멤버들이 많이 응원해 줬다"며 "나중에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TROUBLESHOOTER'는 '해결사'를 의미하는 단어로,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명의 걸스 히어로로 변신한 케플러의 모습을 표현한다. 타이틀곡 'We Fresh'(위 프레시)를 비롯해 'Lion Tamer'(라이언 테이머), 'Downtown'(다운타운), 'Dreams'(드림스), 'THE GIRLS (Can't turn me down)'(더 걸스) 등 5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We Fresh'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듣기만 해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그려지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케플러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강하고 당찬 에너지로 전한다.

한편 케플러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을 발매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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