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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이주승이 강원도 양양에서 가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주승은 "제 친한 동생이 연세를 내고 서핑을 하려고 빌린 집이다"며 강원도 양양의 숙소를 소개했다. 이주승은 "공연하느라 여름 휴가를 못 가서 가을 휴가를 즐기려 한다"며 강원도에 온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는 비가 오는 날씨에 "하필 날씨가"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주승은 "무거운 감정을 지니는 역할이어서 바다에 들어가서 역할을 보내주고 싶었다"며 바다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후 이주승은 바다를 가기 위해 우산을 썼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이주승의 우산은 엄청난 바람에 우산이 뒤집혔다. 키는 "안 쓴는 게 낫겠다"라며 걱정했다. 이주승은 거꾸로 쓴 우산을 들고 "아 좋네"라며 파도를 바라봤다. 기안84는 "명분상 들고 다니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주승은 수산시장을 찾았다. 이주승은 회와 대게를 넉넉히 구매했다. 이주승은 "오늘 뒤풀이가 있다. 연극 끝자마자 '시간 맞는 사람들끼리 오자'해서 뒤풀이 겸 MT를 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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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이찬혁은 아침식사를 위해 자전거를 타고 단골 카페로 이동했다. 키는 이찬혁의 패션에 "체코 독립영화 같지 않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포스가 어마어마해"라며 인정했다. 이찬혁은 카페테라스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했다. 이찬혁은 "바깥멍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후 이찬혁은 매니저와 함께 을지로를 찾았다. 이찬혁은 단골 빈티지 숍을 들려 사장님께 "뭐 좀 많이 나왔나요?"라며 단골 포스를 풍겼다. 이찬혁은 매니저와 함께 다양한 옷을 입고는 마음에 드는 옷을 구매했다. 사장님은 쇼핑을 마치고 가려는 이찬혁에 "찬혁 씨 생일이셨으니까"라며 선물을 건넸다. 박나래는 "진짜 친하네"라며 신기해했다.
이후 이찬혁은 매니저와 을지로 맛집에서 백숙을 먹었다. 이찬혁은 맛있게 먹는 매니저에 "전 어렸을 때부터 진짜 맛있게 먹어도 맛없게 먹는다는 말 들었다"며 매니저에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