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슴 아파" 고소영·소지섭·성시경·이연희..★들 이태원 참사 추모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0.3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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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이태원 참사로 수 많은 젊은이들이 비극을 당한 가운데, 연예인들도 이 같은 참사를 바라보며 가슴 아픈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은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며 이태원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참사로 인해 현재까지153명이 숨졌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배우 고소영은 "prayforitaewon.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소지섭은 흰색 국화 사진을 올리며 "사고 피해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태원에서 오래 장사를 한 홍석천은 "기도해주세여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고 배우 차인표는 "마음이 아파 울고 있다. 이태원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가수 한영은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길 바랍니다"라고 썼고 배우 윤세아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함소원과 이혜원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고 가수 성시경은 "참 덧없네요. 너무 안타깝고 아깝고 어이없는 희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다음주 유튜브 방송을 쉰다고 전했다.

방송인 박지윤은 "어제밤에 잠들면서까지도 설마 다친거겠지 큰 사고는 아닐거야 아니길 믿었는데 너무나도 큰 아픔이고 슬픔입니다"라며 "용산구에 오래 살았고 길만 건너면 사고 현장인 곳에 살았었어요. 우리 아이들과도 추억이 있는곳이라 이 사고가 더 믿기지 않고 아직도 현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한명 한명이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일텐데 무엇보다 그 청춘들이 너무 안타깝고 아픕니다"라고 애도 했다.

방송인 박은지도 "비극적인 참사의 희생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말했고 배우 클라라도 "ParyforItaewon"이라며 추모했다.

가수 손담비와 지드래곤도 "prayforitaewon"이라는 사진을 올리고 추모를 전했다.

이외에도 제시카, 장영란, 쌈디, 함은정, 김나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추모 했다. 배우 김혜수는 이태원 사고를 보도한 기사 제목을 게재했고 '서울시 실종자 신고 접수'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또 배우 김규리 방송인 샘 해밍턴, 최희, 이기우, 정가은, 박환희, 이유진, 가수 김창렬, 루나, 양파, 김수찬, 신인선, 아나운서 조정식, 최유라, 댄서 아이키 등도 추모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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