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유라 |
개그맨 정형돈이 벌써 아빠만큼 훌쩍 큰 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지난 5일 가족들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형돈과 딸이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형돈을 멀리 경치가 보이는 곳에서 초록색 풀들을 배경으로 딸 아이를 번쩍 안고 있다. 어느새 아빠 만큼 훌쩍 커 보이는 딸과, 그런 딸을 여전히 아기처럼 안아 올리는 부녀의 케미가 돋보인다.
살짝 힘겨워 보이기는 하지만, 딸바보 정형돈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한유라는 "아이 러브 유"라는 말로 마음을 표했다.
한편 정형돈은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