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나영석PD 새 식당 예능은 '서진이네'..윤여정 합류 불발②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1.09 08:14 / 조회 : 1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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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예능계 미다스 손' 나영석 PD가 준비하는 새 식당 예능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다음달 초 촬영 예정인 나영석 PD의 새 식당 예능은 '윤식당' 스핀오프로 가닥이 잡혔다. 프로그램 가제목은 '서진이네'다. 그동안 메인 셰프 겸 사장으로 '윤식당'을 이끌었던 윤여정의 출연이 불발됨에 따라, '이전무' 이서진이 중심이 된 식당 예능을 선보이는 것. 정유미, 박서준 등 기존 '윤식당' 멤버들도 합류한다. CJ ENM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서진이네'는 '윤식당'의 새로운 스핀오프 예능"이라며 "스핀오프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식당'은 스타들이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으로 꼽힌다. 2017년 시즌1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길리 트라왕안섬 편, 2018년 시즌2는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가라치코 편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내로 눈을 돌려 스핀오프 '윤스테이'를 론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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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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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사진=스타뉴스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잠정 휴업 상태였던 '윤식당'을 재개장하려 했으나 윤여정의 합류가 어렵게 되면서 또 다른 스핀오프로 방향을 수정하기로 했다. 윤여정 측은 최근까지 제작진과 출연을 긴밀히 논의해왔지만, 연말까지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 해 조율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분간 그는 미리 예정돼 있던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촬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서진이네' 제작진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해외 답사에 나서는 등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유력한 촬영 후보지로 멕시코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CJ ENM 측 관계자는 "출연진, 촬영 장소, 시기 등은 조율 중이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말씀드리기 어렵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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