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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일유업 |
매일유업이 '우유안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정기후원 독려 이벤트를 벌인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일컫는 말이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현재 매일 3,600여 가구의 안부를 묻고 있다.
매일유업은 정기후원은 물론, 36개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400여 명의 배달원 등 가정배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함께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1%의 약속'을 발표하고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셈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확대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많은 분들께 우유안부 활동을 알리고 개인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