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출신' 니시노 미키, '31세 연상' 개그맨과 결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11.22 21:26 / 조회 : 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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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출신 니시노 미키가 일본 개그맨 야마모토 케이치(사진 왼쪽)과 결혼을 발표했다./사진=니시노 미키 인스타그램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 출신 니시노 미키(23)가 31세 연상 개그맨과 결혼을 발표했다.


22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니시노 미키와 개그맨 야마모토 케이치(54)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니시노 미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전했다.

니시노 미키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지만 저는 야마모토 케이치와 결혼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야마모토는 저의 나쁜 점까지 좋아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라면서 "우리는 함께 있으면 항상 웃고 있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32살이라는 나이 차이는 있지만,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저로 있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니시노 미키는"야마모토가 계속 건강했으면 해서 함께 몸에 좋은 밥을 만들거나 산책을 하면서 언제까지나 사이 좋은 부부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니시노 미키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해 나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면서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은 계속하고 할 것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니시노 미키는 야마모토 케이치와의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니시노 미키는 1999년 생이다. 2012년 6월 'AKB48 제14기생 연구생 오디션' 합격했다. 이후 AKBK48로 활동하다가 2017년 공식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야마모토 케이치는 1968년생으로 개그맨, 배우로 활동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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